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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분갈이가 잘못됐었는지, 분갈이 몸살이었는지 도통 자라지도 않고 작은 잎만 시들해지던 라일락이 잘 자랍니다. 새잎도 줄기도 쑥쑥 나오네요. 토리노 캄파나보다 얇은 느낌에 부드러운데 훨씬 높아서 분갈이 없이 퇴비만 시비하고 몇년 계속 쓸 수 있을 것 같아 만족합니다.
화분이 커도 물 양만 조절하면 과습이 없나봅니다. 저렴하고 가벼워서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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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제품을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.
고객님께서 기르시는 식물이 보다 건강히 자라길 기원하겠습니다!
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데팡스가 되겠습니다.